동계의 한파가 심해져 코로나 19의 재유행과 함께 인플루엔자, 즉 인플루엔자에 걸리는 분이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아직 종식하지 않은 상황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이것이 코로나인지 독감인지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는 병원에 바로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그 전에 증상에 대해 신경이 쓰이는 분은 이하의 내용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독감 증상
독감은 단순히 끔찍한 감기같이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인플루엔자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각한 경우 입원이 필요하거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면 평균 2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고 약 1주일 정도 경과한다면 증상이 거의 개선됩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이 있습니다.
독감과 감기의 차이는 독감은 발열과 근육통, 체육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또 한 감기는 증상의 발현 속도가 느리지 만 인플루엔자는 발현 속도가 빠릅니다. 그리고 인플루엔자는 합병증으로 발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가주의가 필요로 합니다
인플루엔자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가장 우려되는 것은 인플루엔자 감염 후 방생하는 이차 합병증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자체보다 신체 면역력의 저하에 의해 세균이나 다른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는 것이 최대의 문제입니다. 합병증으로는 폐렴이 가장 흔하며 특히 어린이나 노인, 면역 결핍 환자는 합병증으로 사망하실수 있습니다.
코로본인의 증상은 예전에는 거의 발열이 처음 왔지만 최근 기침 후 발열 하실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증상으로 미각, 후각이 손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리한다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 증상은 구별하기 어렵습니다만, 코로나는 발열이 먼저 있는 경우가 많아, 인플루엔자는 인후의 통증 후에 발열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A형 인플루엔자
특히 A형 H3N2 바이러스는 올해의 주요 인플루엔자에 들 수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크게 A형의 경우는 H1N2와 H3N2, B형의 경우는 야마가타와 빅토리아의 4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 올해 우세종인 A형 H3N2는 강력하고 무서운 바이러스입니다. 1968년~1969년 세계 1억명 이상을 감염시켜 100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습니다.
A형 인플루엔자의 잠복기간은 평균 2일이며,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콧물 등입니다. 소아의 경우 구토나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방법
독감이 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독감 예방 접종이나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 30 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을 할 때 옷의 소매로 덮는 등의 조치가 도움이됩니다. 그리고 지금같이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시기에 사람이 많은 곳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11월에 접종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시기가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이며, 접종을 한 후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3주 정도 걸리기 때문입니다. 독감 예방 접종은 평균 6개월 동안 효력이 있습니다. 접종 권장 기간이 아니어도 아직 맞지 않은 경우는, 유행 기간(11월~이듬해 4월)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독감 예방 접종에 대해 서는 아래 게시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해결 방법
이미 독감에 걸린 경우 독감도 감염이므로 거리를 두어야합니다. 경미한 증상에서도 잠복기간이 있기 때문에 외출을 삼가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병원에 와서 진료를 받은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면역력이 좋은 음식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독감에 걸릴 때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따뜻한 차, 야채 주스, 배, 생강, 표고 버섯, 꿀 등이 있습니다. 수면 시간도 충분히 가시기 바랍니다.
독감 진단을 받은 후 감염이 떨어질 때까지 학교나 직장에 가지 않고 집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쉬시기 바랍니다. 집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쉬고 있는 동안에는 65세 이상의 고령자 등 고위험군과의 접촉을 피하고, 병원 방문 등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외출을 삼가해야 합니다. 해열제를 먹었을 경우, 적어도 24시간은 열의 진행 상황을 관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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